[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국토교통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한다. 단순 지연 신고의 경우 기존 100만 원이던 과태료 상한이 30만 원으로 낮아진다. 반면, 거짓 신고에 대한 과태료는 기존 100만 원을 유지한다. 정부는 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과 홍보 강화도 병행할 방침이다. ◆임대차 신고제, 임차인 부담 완화 임대차거래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
[하우징포스트=김철 기자] 현대건설이 화제의 `서울역 힐튼호텔 재건축`사업을 주도하게 됐다. 총 공사비 1조1,878억 원 규모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있었던 `밀레니엄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지하 10층~지상 39층, 연면적 34만9천㎡(10만5천619평)짜리 `초대형 복합건물`(오피스 및 6성급 호텔)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와이디427PFV가 발주했으며, 현대건설이 글로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정부가 오는 19일, 지방 미분양 해소 및 건설시장 안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업계의 자금난 해소와 지방 미분양 감소를 위한 금융·세제 지원책,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차등 적용 방안 등이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직거래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허위·불법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배포했다. 최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고가 부동산이 중고거래 방식으로 거래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체계적인 관리
[하우징포스트=오명근 기자]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평균 3.3㎡당 4천82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3천508만원) 대비 37.4% 오른 수치다. 특히 서울 내 4천만원 이상 분양가를 기록한 자치구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졌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하우징포스트=오명근 기자] 지난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이 7조8,128억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105건에 달하며, 2021년 이후 3년 만에 100건을 넘어섰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12월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오피스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부동산개발업체 HMG그룹이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지구에서 첫 아파트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충북 청주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다. 전체 3,9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HMG그룹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3개 블록 중 첫 번째 물량을 3월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직거래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허위·불법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배포했다. 최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고가 부동산이 중고거래 방식으로 거래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체계적인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실명인증 도입, 허위 광고 방지책, 자체
[하우징포스트=오명근 기자]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44%를 기록하며 최근 2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세 사기와 전셋값 상승, 전세대출 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월세 전환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부동산R114가 2023~2024년 서울 아파트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확실성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 매매가 이전 거래보다 낮은 금액에 체결되는 '하락거래' 비중이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은 44.9%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39.8%였던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발생하지 않으며 ‘중대재해 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건설업계 전반에서 안전 강화를 위한 규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철저한 현장 점검 호반건설은 ‘KOSHA-MS’와 ‘ISO 450
[하우징포스트=김철 기자] 현대건설이 화제의 '서울역 힐튼호텔 재건축'사업을 주도하게 됐다. 총 공사비 1조1,878억 원 규모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있었던 '밀레니엄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지하 10층~지상 39층, 연면적 34만9천㎡(10만5천619평)짜리 '초대형 복합건물'(오피스 및 6성급 호텔)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와이디427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국내 건설사 10곳 중 5곳이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도 갚지 못하는 ‘좀비기업’ 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의 재무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12일 발표한 ‘2023년도 건설 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건설 외감기업이 1,089
[하우징포스트=임재인 기자] 부동산과 음원, 예술품 등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한 조각 투자가 정식 금융업으로 편입된다. 기존에는 법적 근거 없이 샌드박스(한시적 허용)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투자자 보호가 미흡했지만, 오는 6월부터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게 되면서 조각 투자 시장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일 조각 투자의 법적 제도화를 위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지난해 국내에서 발행된 자산유동화증권(ABS)이 전년 대비 22% 가까이 줄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 주금공 MBS 발행 감소, ABS 시장 위축 자산유동화증권(ABS)이란 부동산, 매출채권 등 유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이 중에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7월부터 부동산신탁사들이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시공사가 공사를 끝까지 책임지는 방식)을 무리하게 확대하지 못하도록 신탁 위험액 한도를 도입하는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신탁사의 무리한 영업 관행을 개선하고자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자기자본 대비 신탁 위험액을 100% 이내로 제한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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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투자’ 6월부터 정식 허용…"부동산·음원도 제도권 편입"
"중앙선, 82년 만에 복선 고속철도로 탈바꿈!...20일 개통"
"하늘 나는 ‘에어택시(UAM)’, 고흥 하늘길 오른다"
"GTX-A, ‘운정 중앙~서울역’ 구간, 28일부터 달린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부지'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사업 '시동'"
호반건설, ‘중대재해 제로’ 달성…"체계적 안전관리 성과"
"서울역 힐튼호텔 재건축, ‘1.1조’ 공사, 현대건설이 맡았다"
'고공행진' 서울 분양가, "작년 3.3㎡당 4천820만원 기록"
"건설시장 살리자"…19일 정부, '종합안정대책' 긴급 발표
"33억 부동산이 ‘당근’에 떳다고?"…허위·불법 광고 제재
국부협·국부대, 20일 부동산자산관리 조찬포럼 및 재테크 특강
"건설사 절반,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좀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