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임대차 신고, ‘단순 지연’ 과태료 대폭 내린다"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국토교통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한다. 단순 지연 신고의 경우 기존 100만 원이던 과태료 상한이 30만 원으로 낮아진다. 반면, 거짓 신고에 대한 과태료는 기존 100만 원을 유지한다. 정부는 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과 홍보 강화도 병행할 방침이다. ◆임대차 신고제, 임차인 부담 완화 임대차거래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

"서울역 힐튼호텔 재건축, ‘1.1조’ 공사, 현대건설이 맡았다"

[하우징포스트=김철 기자] 현대건설이 화제의 `서울역 힐튼호텔 재건축`사업을 주도하게 됐다. 총 공사비 1조1,878억 원 규모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있었던 `밀레니엄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지하 10층~지상 39층, 연면적 34만9천㎡(10만5천619평)짜리 `초대형 복합건물`(오피스 및 6성급 호텔)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와이디427PFV가 발주했으며, 현대건설이 글로

"건설시장 살리자"…19일 정부, '종합안정대책' 긴급 발표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정부가 오는 19일, 지방 미분양 해소 및 건설시장 안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업계의 자금난 해소와 지방 미분양 감소를 위한 금융·세제 지원책,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차등 적용 방안 등이

"33억 부동산이 ‘당근’에 떳다고?"…허위·불법 광고 제재

[하우징포스트=박영신 대기자]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직거래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허위·불법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배포했다. 최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고가 부동산이 중고거래 방식으로 거래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체계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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