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건설산업 실태와 경기 흐름을 정리한 첫 공식 동향 보고서를 이달 중 발간한다. 사진은 한 아파트 건설현장.(자료=하우징포스트 DB)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이달 중 첫 배포
▌수주·착공·고용·자재 등 건설시장 지표 종합 정리
▌정책·건설업계 이슈 분석…현장 대응방안도 제시
▌시·군 민원실 및 유관기관 배포…분기 단위 정기 간행

경기도가 도내 건설산업 실태와 경기 흐름을 정리한 첫 공식 동향 보고서를 이달 중 발간한다.
정책 수립과 업계 대응에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국내 경제 여건과 도내 건설시장 흐름을 분석한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간행물을 이달 중 처음으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간행물은 경제성장률, 물가, 고용 등 거시경제 지표와 함께 ▲건설 수주 동향 ▲건축허가·착공 면적 ▲건설업 취업자 수 ▲건설 자재 가격 ▲등록·폐업 현황 등 건설경기 핵심 지표를 세분화해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새정부의 건설 관련 정책 변화와 도내 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안 및 대응방안도 분석했다. 도는 이번 간행물을 31개 시·군 민원실과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향후 분기별 정기 간행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 건설산업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업 정책 수립과 건설시장 대응에 폭넓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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