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동 ‘디에이치아델스타’ 아파트 단지 조감도. 지하 3층~지상 31층, 총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하우징포스트=유승찬 기자]
8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5개 단지 1,936가구(일반분양 1,343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과천 ‘디에이치아델스타’, 서울 송파구 ‘힐트리움송파’, 지방에서는 울산 중구 ‘더폴우정’ 등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과천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디에이치아델스타’는 지하 3층~지상 31층, 9개 동 총 88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반경 1㎞ 내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있고, 양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 울산 중구 우정동 ‘더폴우정’도 청약을 받는다. 이와 함께 경기 수원 영통구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강원 춘천시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울산 남구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11곳은 견본주택을 개관해 수요자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 동 총 615가구 규모다.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계획돼 교통 편의성이 높다. 단지 인근에 신영초, 태장중·고 등 학군이 있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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