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는 26일 서울 종로에서 제224차 정기모임을 열고 고객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를 결의했다. (사진=한국CM간사회 제공)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한국CM간사회(KCMI·CMPM 회장 윤재호)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에서 제224차 정기모임을 열고 건설사업관리(CM)의 고객 중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부터 시공·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건자재·부동산 분야 중심의 3축 경영을 본격 추진하며 회원 교류도 다변화할 방침이다.
윤재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객 중심 사업관리를 위해 기획·개발·금융·설계·시공·운영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회원사의 법률 자문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간사회는 건설·건자재·부동산 3개 축을 중심으로 신제품 보급과 시장 개척을 추진하며, 첫 동우회로 ‘크루즈여행동우회’를 발족해 회원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근영 프로럴서 대표가 기업 자원 관리(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반 회계 대행 서비스 ‘탄탄경리서비스’를 소개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회원사에는 1개월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 달에는 협업 플랫폼과 운영자금 솔루션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
윤 회장은 폐회사에서 회원 중심 운영과 합리적 수익 배분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히며, 회원 가입 확대와 상생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건설사업관리 제도화 취지에 맞게 역할을 강화하자고 다짐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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