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둘째 주 분양 '한산'…5곳 1,606가구
전체 공급 물량은 2,179가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주목해볼 만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등 3곳 개장
문승용
승인
2025.01.04 12:03
의견
0
[하우징포스트=문승용 기자]
새해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5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3곳에서 모델하우스 개장이 이뤄진다. 가구별 공급물량은 2,179가구이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606가구다. 겨울철 비수기인데다 신년 초여서 공급 물량이 저조한 수준이다. 세종·부산·천안 등 주요 지역 단지들은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볼 만하다.
◆청약 단지, 인천·부산·천안 등 5곳
이번 주 청약 단지는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1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서울 장위아트프레, 성남 판교밸리자이 3단지 등 5곳이다.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1단지는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하며, 총 1,040가구 중 일반분양은 17가구다. 전용면적 59~85㎡로 구성됐다. 강화도의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부산 강서구 대저2동에 4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량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 119㎡로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맥도강과 평강천 수변 공원에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시행사측의 설명이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지어진다. 총 416가구 모두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은 64~84㎡다. 인근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있다.
서울 장위아트프레는 성북구 석관동에 19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일반분양이 5가구로 적은 편이다. 전용면적은 18~31㎡로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성남 판교밸리자이 3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에 62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소형단지다. 모두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형이고,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구성이다.
◆견본주택 세종·대구·부산 등 3곳서 개장
견본주택 개장은 세종 양우내안애 아스펜, 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부산 한화 프레지던트 부산덕천3차 등 3곳이다.
세종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에 위치하며, 전체 698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84㎡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분양업체측의 설명이다.
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41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량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100~117㎡로 구성됐고,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 한화 프레지던트 부산덕천3차는 부산 북구 덕천동에 4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116가구다. 개별 가구는 전용면적 59㎡로 설계됐다. 중소형 타입이어서 실수요자들은 주목해볼 만하다.
#1월분양 #청약단지 #모델하우스 #부동산뉴스 #세종양우내안애 #부산에코델타시티 #천안두정역 #성남판교밸리 #인천강화서희스타힐스 #하우징포스트 #주택분양 #부동산정보 #실수요자 #분양캘린더 #2025년분양 #주택시장
저작권자 ⓒ 하우징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