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경남 진주시 대통령상 수상"
고양시 국무총리상… 국토부장관상은 12개 지자체에 수여
안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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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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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포스트=안재만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 부산 수영구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경남 진주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진양호 생태 탐방로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과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기 고양시가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은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12개 지자체에 돌아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수상 지자체들의 혁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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