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포스트=유승찬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가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원서 접수는 5월 초에 시작된다. 개강은 9월 초로 예정돼 있다.
해당 학과는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실천형 부동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수지리와 명리학을 포함한 전통적 분석 기법부터, 프롭테크·경매 권리분석·재개발·재건축·상권분석·주택관리 등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반영한 과목들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 다수가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디벨로퍼, 금융전문가 등 현업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어, 강의 자체가 살아있는 네트워크 공간이자 실무자 간의 교류 장으로 평가받는다. 과정은 4학기제,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구성돼 직장인도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다.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비전공자 및 실무경험이 없는 입문자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도 제공된다. 졸업 후에는 박사과정 진학도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캠퍼스는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지원 문의는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전화 02-2287-5030)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