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포스트=유승찬 기자]
건설주택포럼(회장 권준명)은 18일 오후 2시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건설안전을 위한 효율적 방안과 과제’이다. 건설안전 정책과 기술, 현장 관리까지 폭넓게 다루는 자리라는 평가다.
건설주택포럼이 18일 오후 2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 세미나’ 를 개쵀한다. 지속가능한 건설안전을 위한 효율적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자료=건설주택포럼)
1부 개회식에서는 권준명 회장의 개회사와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 학술 세미나는 김선주 건설주택포럼 연구부회장(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세션1에서는 ▲건설안전사고와 제도 현황(김선주 경기대 교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혁신 방안(오윤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AI혁신센터장) ▲건설 현장 실행 전략과 향후 과제(도승진 진흥기업 안전보건담당 상무)가 발표된다. 제도 개선, AI·데이터 기반 안전관리기술, 현장 실행 전략을 함께 다루는 구성이다.
세션2 종합토론은 이창무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효상 신한대 교수, 최승관 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 엄승진 현대건설 안전관리본부 안전기획팀장, 이 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김병기 MBN 경제부장 등이 참여한다. 건설안전규제 현주소와 기술 도입, 현장 리스크 대응 전략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권준명 건설주택포럼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건설안전을 위한 실효적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