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포스트=뉴스룸]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부동산투자 관련 2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동산투자자문인력’ 과정은 부동산투자자문업에 종사하려는 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 3종(펀드, 증권, 파생상품) 보유자를 대상으로 개설되며, 의무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부동산시장, 관련 법규, 가치평가 및 투자자문 실무 등 전문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0일간 39시간 동안 진행되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회(월·수·금) 야간으로 열린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부동산 운용업무를 희망하는 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법규 및 세무, 가치분석, 개발 타당성 분석, 투자상품, 위험관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4일간 55시간 동안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12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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