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건설, 서울 '개봉 루브루' 임의공급 청약 26일 시작

총 295세대 중 25세대 공급, 숲세권 소형 아파트 '주목'

하우징포스트 승인 2024.11.23 01:43 의견 0

[하우징포스트=뉴스룸] 성호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조성하는 ‘개봉 루브루’의 임의공급 청약을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으로 구성됐고, 전체 295세대 가운데 이번 임의공급에서는 전용면적 37㎡ 1세대, 42A㎡ 5세대, 42B㎡ 16세대, 42C㎡ 3세대 등 모두 25세대가 공급된다.
‘개봉 루브루’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인근에 개웅산공원과 목감천 산책로가 자리해 쾌적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서울개명초등학교와 개웅중학교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
임의공급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거주 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 계약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호건설 관계자는 “‘개봉 루브루’는 숲세권 아파트로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소형 특화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6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성호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건설하는 ‘개봉 루브루’ 아파트 조감도 (사진=성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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