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안정화 논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내달 2일, 논현동 건설회관서 전문가 세미나 개최
하우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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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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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포스트=뉴스룸]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비 안정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이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건설주택포럼과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비 인상이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통해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논의한다. 주요 발제는 △공사비 인상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활성화 정책(이윤홍 교수,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공사비 안정화 방안의 실효성 제고 방안(정형승 책임매니저, 현대엔지니어링) △공기단축을 위한 합리적 규제 완화 방안(김영덕 위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체 로봇기술의 공사비 안정화 대책(김범락 교수, 경북대)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토론 세션에서는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에는 이동윤 한국건축시공학회 전 회장, 최봉문 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등의 전문가가 초청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제로 진행되며, 등록은 11월 29일 오후 5시까지 한국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56-5184, 내선 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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