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포스트=임재인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회장 직속으로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독립 부서였던 해외건설멘토링센터를 정책본부에 편입했다. 이를 통해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해외건설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직 인사로는 정창구 상무보가 정책본부장으로, 이용광 상무보가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경영지원본부장에는 김태엽 상무이사, 글로벌사업본부장에는 김운중 상무이사가 보직 발령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융복합 K-City 플랫폼 등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을 최적화했다"며 "해외건설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보 및 보직 변경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엽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운중
정책본부장 정창구
기획조정실장 이용광